▲본지 천환 회장(왼쪽)과 세계투데이 발행인 권모세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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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 크리스천투데이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본지 천환 회장과 류재광 사장, 세계투데이 발행인 권모세 회장, 전장헌 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향후 두 언론은 국내 기독교 문화 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로마서 1장 1~2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본지 천환 회장은 "갈수록 사회가 분열하고 서로의 이념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복음"이라고 했다.
천 회장은 "이 세상을 주의 복음으로 밝혀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크리스천투데이와 세계투데이가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일에 함께 참여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