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학교
▲학술제 사진.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두레교회 부속 두레학교가 내달 2일 제4회 학술제 ‘꿈 톡!TALK!’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의 도제배움 우수 발표와 꿈 이야기가 어우러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시간에는 영상 시청과 고2 오성연 학생의 뮤지컬 공연 발표가, 2부 시간에는 ‘뮤지컬 이론과 기본기 실습’, ‘건강을 생각한 vegan 디저트 만들기’, ‘소설 창작에서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설정과 가독성’을 주제로한 토크쇼가 마련되며 이숙경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기독교 교육상담, 기독교교육과 문화) 패널 질의 응답 및 총평이 준비된다.

이밖에 교육박람회 및 2020학년도 편입학 상담 코너가 마련된다.

한편 두레학교는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교육 목적을 갖고 2005년 개교한 12년제 기독교 대안학교다.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에 집중해 그에 맞는 교육 목표와 학습 계획을 세워 입시를 뛰어넘는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춘 기독교적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제배움은 두레학교에서 2007년부터 시작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더불어 대학 입시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 주제를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실습하는 ‘1인 1연구’,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같은 주제를 협력적으로 연구하는 ‘그룹 프로젝트 연구’, 실기 역량 강화를 위한 ‘예체능 포트폴리오’로 이루어져 있다.

두레학교
▲학술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