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영화 계춘할망은 2016년 개봉한 영화로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윤여정)의 이야기이다.

계춘은 손녀 혜지와 둘이 산다. 그러나 계춘은 혜지와 서울에 올라갔다가 혜지를 잃어버린다. 12년간 혜지를 찾다 손녀를 천신만고 끝에 찾게 된다. 혜지는 비행청소년으로 사고에 휘말리다, 미아를 찾는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해 계춘집에 거하게 된다. 계춘은 혜지를 반갑게 맞이하며 계춘은 혜지가 돌아온것만으로 기뻐한다.

계춘 할망은 혜지의 미심쩍음을 부인하며 무조건적인 믿음으로 혜지를 받아들인다. 가족에게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던 혜지는 자신을 무조건 믿어주며 사랑하는 할머니와, 편견없이 자신을 대하는 선생님 덕에 변화된다.

혜지의 정체에 계춘은 충격을 받지만 자신의 삶에 들어온 혜지의 삶을 연민하고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계춘의 사랑이 친손녀이기때문만은 아님을 보여준다. 혈연이 아닌 인연도 중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