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의 러브바자 포스터. ⓒ한국장애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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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라드뮤리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2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식품류(건강기능식품 외), 화장품, 의류,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안선영, 배우 박인영,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아트디렉터 이유진 등 셀럽들의 개인 소장품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안선영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장애청소년 장학사업 ‘봄꿈’기금으로 사용된다.
▲봄꿈 3대 장학생 이소정 양과 안선영 홍보대사. ⓒ한국장애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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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은 “러브바자를 통해 재능이 있으나 전문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장애청소년이 예술가로서의 꿈을 그려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예비 예술가의 성장을 위해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선영은 2014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약 4,5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청소년의 예술 활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