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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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GCU 동문회장 노곤채 박사 인도로 배삼환 목사의 기도와 권혁무 박사의 성경봉독 후 총장 김창환 박사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마 5:13-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이윤호 박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설교에서 김창환 총장은 “성경에서 말하는 착한 행실이란 어둠에 있는 사람들을 빛 가운데 불러내는 것”이라며 “주님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영혼들이 아직 많은데, 그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축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소금은 맛을 낸다.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하나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신학을 왜 공부하는가? 우리는 사람을 기쁘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축하 및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됐다. 김창환 총장은 노곤채 박사와 GCU 석좌교수 오덕교·이병원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축사에서 GCU 이사 백요셉 박사는 “아직 미약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인 것이 고무적”이라며 “한국 동문회가 발전·성장하고 잘 될 것이다. 후원의 밤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창환 총장은 인사말을 전했으며, 목양교회 소울 메이트워십팀은 특송을 맡았다.
▲동문회장 노곤채 목사가 총장 김창환 박사(왼쪽부터)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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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센트럴 대학교(Georgia Central University)는 1993년 설립 이후 미국 연방 교육국(USDE) 및 미 고등교육협의회 인준하는 북미주신학대학협의회(ATS)로부터 승인받은 교육기관이다.
영어교육프로그램(ESOL) 외에 경영대와 기독교대, 음악대 컴퓨터공학대 한의학전문대 등 5개 대학에 14개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회자 양성 기관인 신학대학원에는 기독교교육학과 신학 선교학 목회학 석사, 철학 박사 과정이 있다.
노곤채 GCU 한국 동문회장은 “4년 전 GCU 한국동문회를 창립했다”며 “GCU는 교육선교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지도자를 양성하는 비전으로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