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문화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제공
‘생명문화 VS 반(反)생명문화’의 충돌을 주제로 하는 코람데오닷컴(코닷)포럼이 내달 11일 저녁 7시 사랑의교회 남드림센터 디모데홀에서 개최된다.

시편 139편 13절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를 본문으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신원하 원장(고려신학대학원)이 주제 강의를 하고 이밖에 신현일 박사(헤븐리 웨딩), 이상원 교수(총신대 조직신학,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공동대표),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 차희제 대표(프로라이프 의사회), 최경화 소장(따음세대교육연구소)가 함께한다.

이에 주최측은 “생명의 주(the author of life)를 섬기는 한국교회가 이 문제에 대해 답해야 한다”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발표(2017년)에 의하면 1년에 110만 건, 하루에 3000건의 낙태수술이 발생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자살율뿐아니라 낙태율에서도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생명경시 풍조를 넘어 반(反)생명문화가 이 사회를 삼키려 한다”고 이번 포럼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람데오닷컴사가 주최하고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사랑의교회 생명윤리선교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