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선교회 이예경
▲ANI선교회 컨퍼런스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한국기독문화연구소와 ANI선교회는 이슬람 전문가인 솔로몬(Sam Solomon)과 닐로(Niilo Narhi)를 초청, 한국교회 지도자 초청 포럼 및 집회를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삼각지역 인근 충만교회에서 개최한다.

강사 솔로몬은 15일 ‘유럽의 이슬람화’, 닐로는 16일 ‘이슬람 선교방송 사역’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솔로몬은 무슬림으로 태어나고 성장해 이슬람 교리와 법에 정통한 샤리아법 학자였다. 그는 성경을 읽고 회심한 후 투옥돼 사형당할 뻔 했으나, 지금은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이슬람 교리와 샤리아법의 실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는 이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 중 하나이며, 이슬람 문제 관련 영국 의회 컨설턴트이다. 저서로는 <모스크 바로알기>, <이슬람은 왜 이주하는가>, <공통의 말씀>, <알 야후드(Al-Yahud)> 등이 있다.

닐로는 핀란드에서 25개 언어 180개국에 영향을 미치는 방송 사역 단체 Avainmedia 책임자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매년 4,000개 이상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 전 세계 무슬림들이 구원받도록 하기 위한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