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원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성민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산하 단체인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는 성민소년소녀합창단과 성민실버합창단이 지난 10월 2일 저녁 군포제일교회에서 연합으로 'Sing Together'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1·3세대가 함께 합창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성민원의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찬양함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늘에서 내리신 은혜와 열정으로 늘 새로운 꿈을 꾸고 한국과 세계의 빛이 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으로는 성민실버합창단이 세레나데 외 5곡, 성민소년소녀합창단이 Furaha(Joy!) 외 7곡을 율동과 함께 선보였고, 1·3세대 합창으로 동물농장, 귀여운 꼬마, 주 하나님 크시도다를 연주했다.

한편,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21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민실버합창단은 2003년에 창단해 16년째, 성민소년소녀합창단은 2007년에 창단해 12년째 활동하며 지역과 세대의 장벽을 뛰어넘는 하모니로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