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스케이프

영화 이스케이프는 2015년 개봉한 영화이다. 존 에릭 도들 감독과 주연의 영화이다. 영화 이스케이는 수퍼액션에서 11일 오후 7시부터 방영한다.

줄거리는 텍사스에서 거주하던 주인공 가족은 주인공의 해외파견업무 때문에 어느 동남아시아 나라로 향한다. 비행기 안에서 만난 해먼드라는 인물과 만남을 가진 주인공일행은 회사에서 약속한 차량이 공항에 도착하지 않자 해먼드가 부른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한다. 숙소에 도착한 주인공은 TV에 송출되는 채널이 없고 전화도 불통인데다, 소속회사로부터 어떤 연락도 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가진다. 허나 가족들은 이런 상황을 예사롭게 넘기고 잠에 든다.

주인공 일행이 잠에든 시각. 카디프 고위층과 접견을 마친 총리가 괴한들에게 살해당한다. 다음날 아침, 주인공은 전화가 가능할 걸로 보이는 도심가로 가던 중 시위진압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 낯선 외국에 도착한 한 가족이 사상 최악의 테러에 휘말리며 겪게 되는 24시간을 담은 영화이다. 대규모 테러리스트 집단의 타켓이 된 한 가족이 그들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생존사투이다.

영화에서는 해당 국가의 항의를 의식해서인지 배경이 된 국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으나 여러 정황으로 보면 캄보디아로 보인다. 첫 번째 증거로 영화 초반 주인공이 미국 신문 판매점의 위치를 묻자 호텔 직원이 '캄푸치아 크롬'이라는 지역을 알려주는데, 캄푸치아는 과거 캄보디아의 국명 중 하나이다.

둘째로는 영화 중후반에 주인공이 해먼드와의 대화에서, 해먼드가 이 강을 따라 하류로 가면 베트남이 나온다고 했는데 베트남을 흐르는 여러 강줄기 중 타국과 공유된 강은 메콩강 밖에 없다. 그리고 그 메콩강 중류가 현재 캄보디아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