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요게벳의 노래’, ‘교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송라이터 염평안이 새 싱글 앨범 ‘주의 말씀은’으로 돌아왔다.

‘주의 말씀은’은 시편 19편을 바탕으로 한 곡으로, 특별히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18회 동상 수상자인 김은주, 싱어송라이터 정상원 부부로 이루어진 싱어송라이터 오벧(O’bed)이 함께 했다.

또한 대중가요와 영화음악, CCM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정마태, 김혜현이 편곡과 연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마스터링은 최근 폴킴과 볼빨간 사춘기, 케이시, 닐로 등 음원강자들의 선택지 821sound의 권남우 기사가 담당했다.

곡을 발매한 염평안은 “늘 그런 생각을 한다. 나의 노래가 성경과 맞닿아 있으면, 내 삶의 고백과 맞닿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시편 19편 말씀을 읽다가, 나와는 너무도 동떨어진 것 같은 다윗의 고백이 진심으로 부러웠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그의 마음이 듬뿍 느껴짐과 동시에, 말씀을 향한 나의 마음은 어떤가 되돌아보았다”고 했다.

이어 “다윗처럼 노래하고 싶다. 다윗처럼 기뻐하고, 다윗처럼 춤추며, 다윗처럼 하나님께 매달렸으면 좋겠다. 그 모든 대상이 하나님이었으면 좋겠다”며 “다윗의 노래를 반복해서 읽다가 제 안에서도 노래가 흘러나왔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