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태풍 미탁 경로

북상하는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할것으로 보여 개천절 태풍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1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2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태풍 미탁의 경로는 30일 오후9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부근해상에 위치하며 1일 오전9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쪽 부근해상에 위치하겠다. 3일 개천절 오전9시 목포에 상륙, 4일 독도 남동쪽 부근해상으로 이동해 남부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중형급 태풍으로 개천절 상륙해 최대 600mm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크기는 제 17호 태풍 타파와 비슷하지만 전남 해안 상륙해 남부를 관통하기에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늘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지겠다. 경남과 제주도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 예보 인천, 경기, 충남, 대전 ,광주,부산 농도 나쁨, 경상도, 제주도 한때 나쁨, 강원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