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크라우터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가 오는 10월 19일 숭의교회에서 글로벌 예배 심포지엄(Global Worship Symposium) ‘예배 찬양팀 훈련 프로젝트 예배 찬양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예배와 찬양 부분의 학자와 교수, 목회자, 예배 인도자 등 예배와 찬양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봄과 가을에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이번 10월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예배 전문사역 학교 ‘트레이닝 리소스’의 탐 크라우터(Tom Kraeuter)가 주강사로 나선다. 탐 크라우터는 침례교, 복음주의, 오순절 교회, 루터교, 장로교, 메노나이트, 빈야드 등 40개가 넘는 수많은 교회에 초청받았으며, 교파를 초월해 목회자, 예배 인도자, 예배자들을 훈련시켜왔다.

저서로는 ‘회중을 춤추게 하는 예배 인도자’, ‘하나님 손에 훈련된 예배 인도자’, ‘예배자에게 필요한 30가지 영적 기초’, ‘예배자가 알아야 할 60가지 메시지’, ‘처음처럼 예배하라’,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12가지 이유’, ‘50인의 예배 인도자’, ‘워십리더 핸드북’ 등이 있다.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는 탐 크라우터에 대해 “풍부하고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예배와 찬양관련 도서의 저자인 그리고 베스트셀러이자 많은 사역의 경험을 비롯해 현장예배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그의 주요 강의 주제는 참된 예배와 건강한 예배공동체 교회에 관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요한계시록 말씀을 본문으로 ‘하늘의 예배를 회복하라’라는 주제 강의를 비롯해, ‘예배의 중요한 목적은 무엇인가?’ ‘참된 예배와 진정한 예배자’, ‘예배와 찬양 사역자의 준비와 자세’ 등에 대한 세부적인 강의들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 예배 찬양사역자, 인도자, 세션, 예배자를 위한 정말 중요한 내용들을 강의라 믿는다”며 “이번 예배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교회의 예배가 나아갈 방향과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는 지난 2012년 ‘예배의 영적 능력을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목적을 갖고 한국에 설립됐다. 한국교회 부흥의 열쇠는 ‘예배(Worship)’라는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예배의 성경적인 원리와 예배신학, 예배의 현장과 실제적인 찬양사역을 위한 세미나와 컨퍼런스, 예배 심포지엄’, 워십 집회 등을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