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 삭발
▲이상민 목사가 본격 삭발 전 자신의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다. ⓒ대구경북구국기도운동본부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 삭발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가 삭발하고 있다. ⓒ대구경북구국기도운동본부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 삭발
▲이 목사의 삭발은 일반 언론도 주목했다. ⓒ대구경북구국기도운동본부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가 앞서 예고한 대로 25일 오전 10시 40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있는 이 교회 1층 현관 계단에서 현 시국을 우려하며 삭발식을 가졌다. 대구 지역 교계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이 다수 함께했다. 이 목사는 "이제 이 땅의 교회와 성도가 일어나야 한다. 나는 대한민국의 공산화에 대항하여 싸우기로 결단하며 오늘 이 머리를 하나님과 대한민국 앞에 바친다"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