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예장 합동 제104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 측의 지난해 교인수가 2017년의 2,688,858명에서 32,092명(-1.2%)이 준 2,656,7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3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제104회 정기총회를 개회한 합동 측 통계에 따른 것이다. 보고는 총무 최우식 목사가 맡았다.

이로써 합동 측 교인수는 2016년 2,764,428명에서 2017년 2,688,858명(-75,570명), 2018년 다시 2,656,766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 모두 107,662(-3.9%)명이 줄었다.

이 밖에 지난해 교회수는 11,885개로 2017년의 11,922보다 37개 줄었고, 같은 기간 강도사수(850→805), 전도사수(12,514→12,443)모두 감소했다. 목사수(23,726→24,395)와 장로수(21,671→21,893)만 소폭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