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 코칭 “명절 우울증 후유증 씻어낼 것”

▲하이패밀리 주최 세미나 현장. ⓒ하이패밀리

이번 세미나는 ‘모션(motion)으로 이모션(emotion)을 코칭하다’는 주제로 ‘몸의 갑옷 벗기’, ‘나도 모르는 내 안의 감정 만나기’, ‘디톡스 호흡’, ‘몸을 통한 감정 배출’, ‘감정의 덫 탈출하기’, ‘원가족 핵심감정: 화해와 용서, 그리고 떠남’, ‘감청 축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주강사는 신체심리학자이자 하이패밀리 공동대표로 명지대 예술심리치료학과 객원교수, 한국신테심리협회장인 김향숙 대표(Ed.D.)가 나선다. 김 대표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다큐여자’ 등 공영방송을 통해 행복디자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이패밀리는 “명절은 끝났다.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피곤한 몸과 명절 때 받은 마음에 새겨진 상처는 후유증으로 남아후속갈등으로 이어진다. 처가·시댁 후속갈등이나 부부관계파괴, 심지어 명절우울증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 무작정 쉬기만 한다고 마음의 상처까지 회복되지는 않는다.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괜찮아지는 것도 아니다. 쌓여있는 섭섭함, 소외감, 억울함, 배신감, 분노 등의 상한 감정들이 마음에 쌓이다보면 독(毒)이 되어 강력한 독성을 가진 분노로 발전한다”며 “명절에 쌓여있는 상한 감정을 풀어내고, 씻어내고, 흘러 보내며, 상한 감정들을 치유하는 마음 디톡스(Detox)는 명절후유증을 깨끗이 날려 보낼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다.

이어 “본 과정은 언어를 통한 강의가 아닌, 몸을 통한 체험위주다. 모션(motion)으로 이모션(emotion)으로 코칭하며, 그 자리에서(now&here) 마음을 치유한다”며 “각 단계를 거치며 독성이 해독되며 마음은 맑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마음이 되어 관계가 풀리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남편과 아내, 부부, 부모가 자식, 시누이가 올케 등이 함께 참여하면 치유의 효과성이 배가될 것”이라고 했다.

▲제 114차 이모션코칭 1단계 ‘감정 치유 세미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