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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다산신도시 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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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과테말라의 알모롱가는 중보기도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곳이다. 20년 전만 해도 가난하고 폭력이 난무한 곳이었다. 남자들은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고 마을 사람들은 죽음의 신 마시몽을 숭배했다.
마리아노 목사님은 이 도시의 변화를 위해 일주일이 멀다 하고 금식하며 기도했다. 교인들이 합심하여 도시의 악령이 사라지기를 기도했고 그 땅이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기도했다. 마침내 그곳에 변화가 일어났다. 마을 사람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병 고침을 받더니, 수백 명씩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제는 마을의 90%가 복음으로 변화되어 그 어느 지역보다 깨끗하고 행복한 거리가 되었다. 복음이 들어가면 변화가 일어난다. 마귀가 다스리던 그 땅에 주님이 오시자 마귀에게 빼앗겼던 삶이 축복의 삶으로 변화되기 시작했다. 예수님께서 신실한 은혜로 다시 세워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