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제13호 태풍 링링 오늘 오후 제주도 남해 큰비

태풍 링링 경로예상 오늘 오후 제주도 해상 북상/ 현재 2019년 제13호 태풍 링링이 대만을 거쳐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해 경로에 관심일 높아지고 있다. 태풍 링링은 오늘 오후 제주도를 지나 부산과 남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중심기압 940hpa, 최대 풍속 47m/s의 강한 중형 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최대 200mm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고 오겠다. 6일 오후 9시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을 거쳐 7일 오전 9시 목포 서남서쪽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에 서해 해상을 지나 황해도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도에 많은 비와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최대풍속 45m/s 달할 정도로 세력을 키울것으로 보인다. 초속 40m이상은 사람이나 바위가 날아가 피해가 커질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태풍이 오기 전 집안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해야한다.태풍이 왔을 시 외출은 자제하고 날씨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한다. 창문이나 유리문에서는 되도록 떨어져 있어야하며 침수지역이나 공사장 등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아야한다.

이번 태풍은 모레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