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션밴드
▲한국 컴패션밴드가 발매한 ‘하늘위에 주님밖에’ 앨범 자켓.
한국 컴패션밴드가 지난달 21일 더워십라이브 수록곡 ‘주 신실하심 놀라워’에 이어 4일 ‘하늘위에 주님밖에’를 발매했다.

지난 2006년 결성된 컴패션밴드는 공연을 통해 전 세계 가난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후원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컴패션 후원자 모임이다. 지난 13년 동안 총 500여 회 이상의 무료 공연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 신실하심 놀라워’와 ‘하늘위에 주님밖에’는 매트 마허(Matt Maher)의 ‘Your Grace is Enough’와 유진 그레코(Eugene Greco)의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를 컴패션밴드 버전으로 재편곡한 곡이다.

컴패션밴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며 은혜로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를 컴패션 밴드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이번 곡 지금 바로 함께 은혜를 나눈다”고 했다.

한편 한국컴패션은 지난해 11월 설립 15주년을 맞아 ‘더 워십 롸잇, 나우(The Worship Right Now)’(이하 ‘더 워십’)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날 자리에선 베이직교회의 조정민 목사가 설교를 전했고, 가수 김범수, 황보, 백지영, 알리, 정인, MC 이성미, 배우 차인표 등 기독 연예인을 비롯해 컴패션 후원자 5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