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학교
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가 10월 1일 양평군민회관에서 마을 공동체 주민들을 위한 ‘제4회 감사잔치 Grace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 공연은 한 해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뮤지컬 형식이며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새이레기독교육공동체는 “가정이라는 공동체뿐만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소통과 나눔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축제 한 마당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다양한 세대의 삶을 담고 있는 대중가요를 함께 즐기며 노래와 춤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열매를 맺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