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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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미국의소리(VOA)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전날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 재향군인회 ‘아메리카 리전’이 개최한 행사 연설에서 북미관계의 성과와 전망에 관해 이같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 행정부의 출범 때부터 북한의 공세에 강력히 맞섰다”면서 “그 결과 북한이 지금의 협상테이블로 나오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잇따른 북한의 신형무기 개발 동향과 관련, 단거리 발사체 위주의 무기개발은 북미 간 약속 위반이나 미국 영토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일관된 입장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