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정용진)는 영광군 원흥교회(담임목사 서은광)에 열린 영광군 교회 주일학교 연합 여름 성경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 ‘마음은(恩)’을 진행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마음은(恩)’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놀이 및 활동을 통해 원만한 상호작용을 경험해 보며 배려심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또래관계 향상과 더 나아가 타인에 대한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음은(恩)’ 프로그램은 영광군 주일학교 연합 여름 성경학교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었으며 이후 지역사회 내 주일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으로 하반기 참여 교회를 모집하고 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장은“교회 아동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심리정서지원사업인 만큼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좋은 사업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062-376-1315)에 문의하면 된다.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