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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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개된 예고에는 “주님을 사랑해서 일평생 달려오신 분”이라는 말 뒤에 ‘목사님의 은밀한 외출’이라는 제목으로 ‘80대 김기동 목사가 20대 여성을…’, ‘충성된 자의 자녀를 건드렸다는 게’ 등의 말이 등장했다.
성락교회는 지난 2017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김기동 목사에 반대하는 개혁 측 성도들이 대거 이탈해 별도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후 개혁 측 성도들은 김기동 목사의 횡령 등 재정 문제를 주로 지적해 왔다. 지난 7월 12일, 김기동 목사는 100억원대 배임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실형 3년을 선고받았으나 법정 구속은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