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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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21세기의 위기가 증폭되며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두움의 영이 영혼들을 사로잡아
인간의 자유를 억압 통제하고
자연스런 성적인 질서를 유린하고
더욱 성적인 타락을 부채질할 것입니다.  

어둠이 성도와 교회들을 삼키려 할 것이며
거룩한 주의 종들을 타락시키며  
복음과 교회의 능력을 상실토록 미혹할 것입니다.

자기 종족을 우상으로 삼고
다른 종족을 학대하며
난리의 소문을 더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적대하는
군국주의 1당 1인
독재체제를 지지 숭배하고

배를 하나님으로 삼고
쾌락과 물질숭배에 빠지며  
AI 기술로 인간을 통제하는
적 그리스도의 세력이 나날이 승할 것입니다.  

주를 믿고 화해와 용서
사랑과 평화를 추구하는 이들을
핍박하고 피를 흘리게 할 것입니다.
불 같은 시험을 대비해야 합니다.

아시아의 자유로운 땅 홍콩이
자유를 유린당하는 위기가 올 것이며
대만도 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이 또한 물질의 우상을 섬긴 까닭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는 깨어 있는 성도들의 기도와
주를 경외하는 지도자들에 의하여
견디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그 동안 인도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를 폄하하고 짓밟는 일로 인하여
더 큰 환란과 고통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여야 합니다.
더 늦지 않도록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환란이 도적처럼 임하지 않도록!
<기도 중에, 이주연>

*오늘의 단상*

환란의 때에 회개하고
주를 경외하는 백성이라야
살아남으리라.<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