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한국기독교미술인 협회전
▲제54회 한국기독교미술인 협회전 포스터.
제54회 한국기독교미술인 협회전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조선일보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방효성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회장은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창립 54주년을 맞이하는 본 협회는 ‘살리는 것으로 영이니’라는 주제로 기도하며 준비한 영감 어린 작품으로 54번째 회원전을 열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아울러 제3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과 제7회 청년작가상 시상식이 있다”며 “오셔서 귀한 자리를 빛내주시고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예배자로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협회전에는 강명순 강미경 강승애 강진주 계명혜 고영빈 구여혜 길재영 김경복 김경은 김낙일 김남민 김동영 김명희 김미아 김미정 김부자 김영옥 김영주 김용성 김은희 김재임 김저미 김정묵 김정미 김창희 김철성 김하영 김혜린 김혜숙 김홍태 남은주 류봉현 박병근 박순영 박은숙 박정란 박정이 박혜성 방효성 배정길 배현미 변영혜 서동희 서미영 서자현 손기원 송경희 신동선 신미선 신애선 안광음 양미득 양선숙 양승희 원문자 원혜리 유미형 유우선 유은자 윤경 윤석원 윤혜숙 이기숙 이미경 이미라 이병학 이송자 이순배 이연옥 이오성 이장우 이정수 이태운 이현정 이혜영 이호연 이화자 이효정 임재식 장완 장지원 전경선 전명자 정두옥 정선진 정영모 정재규 정해숙 조명숙 조수경 조용선 조혜경 채진숙 최명룡 최선 최진희 한정미 홍덕선 황규항 황영숙 작가가 참여한다.

한편 제32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수상자는 최명룡 조각가이며 2019년 청년작가상 수상자에는 길재영, 김하영, 박순영, 박혜성, 원혜리 작가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