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인선교회
2019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전이 밀알미술관에서 6일 오후 3시 오픈 예배를 드린 후 13일까지 개최된다.

한국미술인선교회는 1992년 8월 한국예총의 신우회와 같은 성격의 ‘한국문호 예술인 연합선교회’의 미술분과 성격으로 출발했다. 조각가 최병상, 서예가 홍덕선, 조종숙, 서양화가 강광식, 김기정, 김윤식, 정재규, 유명애, 김욱한, 박정근, 김창희, 한국화가 김학수, 안동숙, 이인실, 김병종 등이 발기인이 되어 한국미술협회 안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결의로 모였다.

이후 선교회는 1992년 12월 외환은행 남영동 지점의 초대로 외환은행 갤러리에서 ‘자선바자회’를 시작으로 수차례 자선 전시회를 개최했고, ‘아름다운 달란트’를 발간,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을 개최해왔다.

2019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전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이며, 공휴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