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팝페라 듀오 그룹 ‘라보엠(한웅희, 고진엽)’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CCM 싱글 앨범 ‘예비’를 발매했다.

라보엠은 ‘예비’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의 시간 속에 언제나 최고의 것으로 복을 주시고 모든 순간 위로를 주심을 돌아보며 발매한 찬양”이라며 “이 곡을 통해 떡과 복음이 필요한 모든 곳에 위로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아대책 간사님들(김옥숙, 김동은, 조찬욱, 주안나, 최희정, 양다운)과 함께 녹음을 하여 한걸음 더 진심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하고,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는 마태복음 5장 4절의 성경구절을 덧붙였다.

한편 라보엠은 2012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연 활동과 함께 교수로 후진 양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연예인봉사단 ‘더브릿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라보엠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문화적으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목소리로 함께 하려 한다”고 전했다.

2011년 1집 정규 앨범 ‘눈부신 고백’으로 데뷔해 2집 ‘Invitation’을 발매했고, ‘주 안에 있는 나에게’, ‘How Great Thou Art’, ‘소망에 관하여’ 등 신앙을 담은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