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문 목사
▲조하문 목사 ⓒ크리스천투데이DB

가수 출신인 조하문 목사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승준 입국 금지 청원’과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며 “우리(기독교인)가 뿌려야할 씨앗은 사랑이요 용서”라고 했다.

조 목사는 “분노를 심어주면 그 분노가 언젠가 나를 향해 온다”며 ‘너희 중에 죄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치라’는 요한복음 8장 7절과 함께 “분노는 두려움을 불러오고 자신에게도 매우 해가 된다. 부디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윤복희 권사는 “주의 사랑으로 감싸줘야 한다”고, 또 다른 크리스천인 누리꾼들은 “분노가 가득하니 용서가 안된다” “언젠가부터 사랑과 용서가 불의로 취급당하고 있다” “용서를 모르고 있는 저들을 용서하옵소서” 등의 답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