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라이프>, <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미래연합>, <탈동성애인권포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지난 2015년 뉴욕 유엔 본부 앞에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선민네트워크, 홀리라이프, 대한민국미래연합, 탈동성애인권포럼이 <탈동성애 인권 국제 캠페인>을 전개하던 모습. ⓒ주최측 제공

“UN은 동성애자들보다 더 소수자인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먼저 보호하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이건호 공동대표/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와 동성애문제대책국제위원회(위원장 Bishop, Aruoon Kumar Dass/Evangelical Church of India)가 28일 스톤월 항쟁 50주기 맞이해 ‘제4차 탈동성애인권 전세계 집회’를 공동주최한다.

이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를 옹호하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서구국가들은 동성애 옹호를 넘어서 신앙과 양심의 자유에 따라 동성애를 비윤리적 성문화로 인식하고 동성결혼 반대하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체포, 구금하며 고액의 벌금에 내리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동성애에 빠졌다가 탈출한 탈동성애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인 성중독의 일종으로 그 폐해(10-20년 수명단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질병, 항문괄약근 파괴로 인한 변실금, 우울증, 자살, 가정파괴, 인성파괴 등)가 너무나 심각하기에, 동성애자들에 대한 진정한 인권은 평생 동성애자로 살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닌 동성애로부터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며 탈동성애인권단체 홀리라이프를 소개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들은 동성애의 폐해를 모른 체 동성애를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편향된 매스컴들로 인해 동성애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급선회하고 있다”며 “천신만고 끝에 동성애에서 탈출한 탈동성애자들과 그 가족들은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미화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심각한 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했다.

또 “UN은 소수자 인권개선이라는 미명아래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 합법화를 전 세계에 강요하고 있다. 특히 유엔인권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동성애단체들이 온갖 동성애 이슈를 부각시키고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으면 인권을 유린하는 소수자 혐호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우리들은 유엔의 편향된 친동성애적 활동을 중단시키고 동성애자들보다 더 소수자인 탈동성애들의 인권을 유엔이 먼저 보호해야 된다는 당위성을 알리기기 위해 2015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 세계 최초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탈동성애인권호소문>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는 공개 서신을 발표하여 탈동성애인권을 위한 국제운동을 펼친 바 있다”며 “2016년도에는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 앞에서 2차 캠페인을, 2017년도는 다시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3차 캠페인을, 2018년은 스위스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 앞에서 4차 캠페인을 진행했고, 2017년과 2018년 6월 28일(스톤월 항쟁일 : 동성애퀴어축제기원) 전 세계에서 탈동성애인권보호를 촉구하는 <탈동성애인권 전세계집회>(각국 유엔건물 앞, 한국은 유네스코 및 UNHCR 한국대표부 앞, 10개국)를 개최, 지난해부터는 10월 24일(유엔창설일)에도 집회를 갖기로 하고 제3차 집회를 진행한바 있다”고 했다.

이들은 “이제 2019년 6월 28일 동성애퀴어축제의 기원이 된 스톤월 항쟁일 50주년을 맞이하며 제4차 집회를 진행한다. 올 10월에는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제5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동성애 확산을 반대하고 탈동성애인권운동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집회에 남녀에 기초한 신성한 결혼만이 인류의 영원한 보편적 윤리가치임을 지지하는 전 세계 양심적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