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트럼프
ⓒ청와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양 정상은 3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동맹 공고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워싱턴 한미정상회담 때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2017년 6월 첫 만남 이후 8번째 정상회담이라고 고 대변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