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수면된다
같이걸어가기(염평안, 조찬미, 임성규)와 박수진, 오벧(김은주, 정상원) 세 팀이 뭉친 CCM콘서트 ‘오 예수면 된다’가 15일 오후 5시 홍대 베짱이홀에서 개최된다.

‘같이 걸어가기’는 ‘주님과 함께, 신앙의 길을 걷는 이들과 함께 걸어간다’는 의미를 갖고 지난 2014년 10월부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염평안은 ‘요게벳의 노래’, ‘교회’를 쓴 송라이터, 조찬미는 보컬그룹 ‘유니블렌드’로 활동, ‘나는 가수다’를 비롯한 콘서트와 여러 CCM 앨범에서 코러스와 보컬로 참여해 왔다. EBS 스페이스공감 '헬로우 루키’, Grand Mint Festival 등에 참여한 임성규는 2009년 재즈밴드 ‘흠(Heum)’ 객원 보컬로 데뷔해 2015년부터 ‘같이 걸어가기’에 합류했다.

박수진은 전도사이자 찬양사역자, A.C.T. Intl 소속 예술선교사로 현재까지 CCM 정규앨범 4집을 발매했다.

오벧(O’bed)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18회 동상 수상자인 김은주, 싱어송라이터 정상원 부부로 매월 음원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아티스트다.

특별히 이번 공연엔 호산나SLP가 수화찬양으로 함께한하며 수화 통역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