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교회 복음광고
▲서귀포 대정읍에 위치한 대정교회 ⓒ복음의전함

제주도 교회와 벽, 버스정류장, 관광지 전역에 ‘복음광고’가 세워졌다.

사단법인 복음의전함과 제주성시화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을전도하다> 3차 제주 캠페인으로 1일 제주영락교회에서, 2일 법환교회에서 2019 제주 복음화 전도 대회를 열었다. 제주도의 463 전 교회는 교회 외벽에 ‘복음광고’가 설치됐고 버스에도 ‘복음광고’가 걸렸다.

복음의 전함은 “직접 들은 동역자분들의 수많은 간증만큼이나 감사한 순간들의 연속이었다”며 “하나님께서 제주를 정말 사랑하시고, 대한민국을 정말 사랑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또 복음의전함은 최근 익명의 기부를 통해 한겨레 신문에도 ‘복음광고’를 냈다. 이에 복음의전함은 “갈수록 매체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다양했던 광고 매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모든 뉴스의 통로가 핸드폰이 되고, 인터넷이 되고, 영상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사실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사실 한 가지. 여전히 누군가는 오프라인에서 신문을 본다. 50~60대 그 이상 어르신들은 여전히 신문을 본다”며 “어쩌면 청년들보다 앞으로의 삶에서 ‘복음’을 들을 기회가 훨씬 더 적은 그분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