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선수
▲(왼쪽)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 이경옥회장,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염기훈 선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이종화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K리그에서 레전드로 손꼽히고 있는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의 염기훈 선수가 저소득가정 환아 지원에 전격 나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화)는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염기훈 선수로부터 사랑나누리 기금 1490만원을 전달 받았다.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강원FC의 시즌 1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염기훈 선수는 “아픈 아이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염원하며 ‘사랑나누리’ 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염 선수가 전달한 사랑나누리 기금 149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수원시내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이종화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주신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염기훈 선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염 선수의 뜻을 담아 아픈 아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60여개 국가 어린이를 돕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가 전신으로 해방 직후인 1948년 탄생했다. 이후 1980년대 국내 순수 민간기관으로 자립해 불우아동 결연 사업, 실종아동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해왔으며,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