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실
▲주민축제 ‘동네마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이 지난 29일(수) 월곡두산위브아파트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주민축제 ‘동네마실’을 진행했다.

이번 ‘동네마실’은 월곡두산위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직장인을 포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낮 마실’과 ‘밤 마실’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지역주민 16팀은 직접 셀러가 되어 의류, 잡화, 핸드메이드 간식 등을 판매 했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의 20%를 복지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동네마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위한 키트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채 만들기, 트윙클붙임머리, 팔찌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부스 및 삼겹살꼬치, 소떡소떡, 핫바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가 열렸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장인국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판매자들의 기부금은 지역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