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배우 최필립, 가수겸 뮤지컬배우 리사, 배우 최유화, 최수진. ⓒ커넥트픽쳐스 제공
영화 <교회오빠>가 16일 개봉한 가운데, 국내 마지막으로 진행됐던 VIP 시사회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최필립은 “처음부터 끝까지 많이 은혜되는 시간이었다”며 “영화 보는 내내 ‘저라면 과연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답은 이관희 집사님께서 보여주셨던 끝까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인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최수진은 “정말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해결을 하려는 것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뮤지컬배우 겸 가수 리사는 “작은 것 때문에 하나님께 어쩔 때는 원망을 했는데, 너무너무 반성을 했다”며 “저희가 느꼈던 오늘의 감동과 은혜를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밖에 방송인 최윤영은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너무 정확하게 욥을 영화에서 만났다”고, 김홍성 아나운서는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올바르게 사는 것인지 이관희님을 보시면서 ‘그 누구보다도 더 값지게 살아야 되겠구나’하는 자신감과 희망을 얻었다”고 최유화 배우는 “새 신자분들이 와서 보시면 굉장히 믿음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교회오빠>는 프랑스 URTI TV다큐멘터리부문 동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 부문 심사위원특별상, 뉴욕 TV&FILM페스티벌 인류관심사부문 금상, ABU상 TV다큐멘터리부문 Winner, 한국기독언론대상 대상, 대한민국콘텐츠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2017년 방영된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시리즈 중 ‘앎: 교회오빠’의 주인공 故 이관희 집사와 오은주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