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규김홍렬오대석백창곤김철영 목사
▲(왼쪽부터)최상규 목사(태백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홍렬 목사(태백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오대석 목사(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백창곤 목사(예안교회),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시화운동 제공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제4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 사무총장 최상규 목사, 후원회장 김준철 목사 그리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지난 15일 태백순복음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성시화 여름 축제에 대해 논의했다.

같은날, 오대석 목사와 김철영 목사는 올해 태백시 쿨시네마 주간(7월 21~25일)과 관련해 태백시청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들과 기독교 영화 상영과 백일장대회 등의 협의를 했다. 류태호 시장과는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에 대한 관심과 명사 초청 특강 때 축사를 요청했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독교 출산 운동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제4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 7월 29일 저녁은 안재우복화술연구소 안재우 소장이 복화술 전도 집회로 열린다. 30일 낮에는 함백산 정상에서 조국과 태백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백창곤 목사(태백 예안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저녁 집회는 권요셉 선교사(듀나미스)가 말씀을 전한다.

31일 오전엔 ‘명사초청특강’이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특강엔 허문영 박사(할렐루야교회 장로, 평화한국 대표)가 ‘복음통일과 영성대국’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태백 성시화 축제 협의
▲태백시청을 방문해 제4회 태백 성시화 축제를 협의하고 있는 오대석 목사와 김철영 목사. ⓒ성시화운동 제공
또한 황지연못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글짓기대회와 사생 대회도 갖는다. 해당 대회를 위해선 태백시, 태백시의회, 태백교육청, 태백문인협회와 태백미술협회 등에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31일 저녁 집회는 이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명현 목사(기하성 부총회장, 이천순복음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8월 1일에는 환선동굴, 예수원, 검룡소 등 태백 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전국에서 참가해 왔다. 올해는 경기도 이천성시화운동본부가 축제 참가를 결의했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는 “전국과 해외에서 태백 성시화 여름 축제에 오셔서 태백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쉼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