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양선숙 목사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 장경동, 양선숙 목사 부부. ⓒC채널방송
C채널이 가정의달을 맞아 가정의달 특집 ‘힐링토크 회복’과 ‘힐링토크 회복플러스’로 안방을 찾아간다.

먼저 오는 14일 오전 11시와 15일 오후 9시 10분에는 50년 째 서로 돕는 배필로 복음화에 힘쓰는 장경동 목사와 양선숙 목사 부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난 장경동 목사와 양선숙 목사 부부는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나 함께 성경을 암송하고 신앙 안에서 가정을 이뤘다. 이날 방송은 동탄시온교회를 담임하는 하근수 목사와 방송인 이지희가 함께 한다. 양선숙 목사는 뇌출혈로 생사를 오가며 결단한 일, 수석 부목사로 교회 안에서 사역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9시 10분에는 극단 ‘라하프’ 김재은 단장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히브리어로 ‘비상하다’는 뜻의 극단 ‘라하프’는 발달장애인 극단으로,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6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 초청받아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재은 단장은 의기소침했던 아들과 단원들의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평화를 얻은 가정의 회복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9시 10분에는 VJ 특공대 ‘서울에 13남매가 산다’의 주인공 이영미 집사가 출연한다. 1987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8남 5녀를 둔 이영미 집사는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운 고비를 넘어 13남매를 키웠다”고 고백하며 “때로는 엄마보다 동생들을 더 잘 챙기는 큰 딸 보라자매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배우가 되길 함께 중보 한다”고 한다.

한편 '힐링토크 회복'은 방송인 정선희가 MC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