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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 단기선교 ‘힐링핸즈’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누가회 제공
한국 성누가회(대표 신명섭 원장)는 5월 12~14일까지 2박 3일간 7월 말로 예정된 필리핀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 사전 답사를 실시한다.

지난 3월 방한한 필리핀 성누가회 대표와 함께 회의했던 △의약품 반입 △현지 의료진들과의 협력 △바랑가이와의 MOU 체결 △예산집행 등의 사안을 실무진이 필리핀 세부의 바랑가이를 직접 방문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성누가회 관계자는 “이번 단기의료선교는 한국의 여러 의사분과 자원봉사자들의 함께 할 뿐 아니라, 필리핀 바랑가이 쪽에서 2,000여 명의 환자들을 예상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답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전답사의 여러 일정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기를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