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배우 신애라의 리뷰 영상. ⓒ커넥트픽쳐스 제공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의 주인공 故이관희 집사, 그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교회오빠>가 지난달 미국 남가주의 얼바인 온누리 교회에서 개최된 특별 시사회 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교회오빠> 남가주 시사회 리뷰 영상에는 평소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배우 신애라 씨가 “그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켜냄으로써 사명을 다한 이관희 집사님, 그의 진짜 사명은 지금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이관희 집사님을 통해 많은 믿음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교회오빠>는 이러한 남가주 1차 시사회의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오는 4일(토) 오전 7시 30분(현지 시간)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에 위치한 CGV Buena Park에서 2차 시사회를 확정했다.

자신의 대장암 4기 판정과 어머니의 죽음, 아내의 혈액암 4기 판정까지 믿을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나아갔던 故이관희 집사의 삶을 담은 영화 <교회오빠>는 해외에 있는 한인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또 한 번 많은 이들에게 믿음과 삶에 대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교회오빠>는 국내에서도 전국 목회자 시사회 등을 진행했다. 개봉일은 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