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생한 유대교 회당 총격 사건과 관련, 반유대주의에 맞서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타임즈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유대인 회당에서 일어난 끔찍한 공격을 규탄한다”며 “이는 유대인의 마음을 공격한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빈다”면서 “국제사회는 반유대주의에 대한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8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서 복뽁 32km 떨어진 파웽 시의 유대교 회당에서 총기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깆고 3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