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감리교회 휴먼앤휴먼
▲한상호 목사(가운데)가 구병모 상임대표(왼쪽)와 임진기 사무국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따. ⓒ휴먼앤휴먼 제공
주안감리교회(담임 한상호 목사)는 고난주간이었던 지난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미스바 특별새벽집회’ 기간 동안 성도들이 금식을 하면서 모은 기금 1,500만원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중남부 아프리카 사이클론 피해 복구를 위해 사단법인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상임대표 구병모)에 후원했다.

한상호 목사는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를 위한 고난이셨고, 그 고난을 지고 가셨기에 우리가 이렇게 부활의 기쁨을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라며 “고난주간 금식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세상의 아픔을 돕고 나누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