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누가 선교사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라클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의 박누가 선교사(왼쪽)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라클 휴먼 다큐멘터리 <아픈 만큼 사랑한다>의 연출을 맡은 임준현 감독과 특별 게스트가 26일(화) KBS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시한부 선고에도, 언제나 다른 사람의 아픔이 우선이었던 故 박누가 선교사의 가슴 울리는 이야기를 담은 미라클 휴먼 다큐멘터리다. 연출을 맡은 임준현 감독이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아픈 만큼 사랑한다>에 대한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대중들에게 직접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KBS ‘아침마당’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故 박누가 선교사와 함께 필리핀에서 의료봉사를 도왔고 현재도 현지에서 박누가 선교사의 뒤를 이어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간호사이자 조카인 김주희 씨 또한 영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필리핀에서 귀국,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26일(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임준현 감독은 오랫동안 <아픈 만큼 사랑한다>의 영화화 계획을 준비해왔던 만큼 제작 비화, 박누가 선교사와의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김주희씨는 박누가 선교사의 뜻을 이어받아 현재 필리핀 누가선교병원의 수호천사로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현재 필리핀의 의료 현실부터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풀어내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진정성 넘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전할 미라클 휴먼 다큐멘터리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오는 4월 3일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