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서양화가 박은숙 작가가 지난 20일 오프닝을 진행한 후 4월 2일까지 돈화문갤러리(종로구 돈화문로 71)에서 28번째 개인전을 개최 중이다.

초대전으로 진행된 박은숙 작가의 이번 전시는 ‘영원(永遠)의 나라를 향한 끝없는 구혼(求婚)’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크리스천인 박은숙 작가는 ‘Origin’이라는 주제로 공간과 시간, 우주와 인생에 관해 회화 작품으로 영원(永遠)의 나라를 향한 끝없는 구혼(求婚)의 여정을 작품에 담아왔다.

‘Origin’ 시리즈는 형형색색의 신비로운 하늘 풍경과 기하학적 도형으로 표현되는 지상의 세계를 그린다. 부제로는 조화, 기도, 기쁨, 시작, 환희 등이 있다.

한편 박은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하고, 인사아트센터, 선화랑,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外 28회의 개인전과 단체전 및 해외전 450여회에 참여했다. 현재 홍익여성화가협회 회장, 한국미술협, 한국여류화가, 홍익루트, 아트미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