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사랑
▲밀알미술관 개관 창립 20주년 기념 윤문선 화백 초대전 ‘아버지의 사랑’ ⓒ밀알미술관

밀알미술관이 오는 4월 2일 밀알미술관 개관 창립 20주년 기념 윤문선 화백 초대전 ‘아버지의 사랑’을 개최한다.

윤문선 화백은 참좋은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죠이선교회의 이사로, 그는 50여년 전 중학교 미술부 활동을 계기로 미술을 전공하고, 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다 1974년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

목회자가 된 후에는 참좋은교회 내 시민들에게 개방된 갤러리와 탁구장을 마련했고, 지역주민들에게 전시와 연극, 찬양 사역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문화를 전파해왔다.

이번 ‘아버지의 사랑’ 전시는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국경일은 휴관이다.

삼일절과 이방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최미정 작가 초대전 ‘Arise! Shine! 삼일절과 이방인’. ⓒ밀알미술관

한편 복합문화공간 밀알미술관은 한국 미술사의 잃어버린 페이지를 복원하고 재능 있는 작가들을 후원하고자 세계 도처의 수많은 작가와 교류하고 깊은 예술의 언어를 나눠왔다. 오는 24일까지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최미정 작가 초대전 ‘Arise! Shine! 삼일절과 이방인’을 개최 중이며, ‘기독교와 여성’, ‘푸른눈의 이방인’, ‘기독교 방화외 학살’이라는 세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