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프로젝트
▲2019 드림카 프로젝트 상반기 접수 공고문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이사 구본열)와 함께 하는 장애인, 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 ‘2019 드림카 프로젝트’수요자를 접수 받는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열악한 장애인단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수리해주는 사업으로 2013년도부터 2018년까지 6년 동안 삼성화재 우수협력정비업체를 통해 246대의 자동차를 무상 정비했으며, 올해까지 총 300대를 정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림카
▲'드림카 프로젝트' 235호 수요자 정비 모습 ⓒ한국장애인재단 제공
특히, 올해에는 신청자격이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에 한하여 지원되었지만, 올해부터는 현재 재직(소득활동) 중이면서 총 근무경력이 2년 이상, 중위소득 70% 이하인 장애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선정자들에게는 자동차 실내크리닝 서비스도 추가 진행된다.

상반기 모집은 오는 4월 5일(금)까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격 및 신청서류는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청서 작성을 포함한 제출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신청자(장애인)는 지역 기관(장애인단체, 복지관 등)의 도움을 받아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