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태 Auckland Edinburgh College
▲저자 이은태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부어주신 ‘늦은 비의 은혜’

어려움과 도전 겪고 있는 이들에 위로와 격려를

늦은 비의 기적

늦은 비의 기적
이은태 | 쿰란 | 252쪽 | 13,000원

지난 2011년 화제가 된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저자의 후속 간증집이다. 첫 간증집 후에도 계속 허락하신 하나님의 기적들을 기술했다.

계속된 기적을 체험한 저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거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고백하길 원했다. 그 고백과 증거의 책이 바로 ‘늦은 비의 기적’이다.

책 <늦은 비의 기적>에는 저자의 신앙 앞에 닥쳤던 커다란 도전들을,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믿음 앞에서 순종하고 지혜를 구하며 이겨내고 감당해 온 저자의 삶을 담겨 있다.

출판사 측은 “하나님께서는 이은태 목사에게 늘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를 내려 주셨다. 인생의 끝이라 생각했던 절망적인 순간도 많았고, 한 줄기 소망의 빛도 비치지 않았던 암흑의 시간들도 있었다”며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늦은 비의 은혜를 부어주셨다. 상상을 초월하는 은혜였다”고 밝혔다.

이은태 Auckland Edinburgh College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그의 삶에 동행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의 역사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려움과 도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자 이은태 목사는 어머니의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 속에서 살다 교통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38세 늦은 나이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다. 유학 중 가진 돈은 다 떨어지고 집세도 낼 수 없는 절망적인 나락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을 수 없는 기적의 삶을 체험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에게 세 채의 빌딩을 허락하셨고, 엄청난 규모의 쇼핑몰과 크리스천 영어학교를 세우게 하셔서 매년 200여 명의 기독청년에게 장학금을 주면서 영어와 신앙훈련을 하게 하셨다. 또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를 세워 17개 국제 선교단체를 지원하게 됐다.

이은태 Auckland Edinburgh College

최근에는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장을 세워 뉴질랜드 교회들의 수련회 장소를 제공하며, 한국 수원에도 굶주린 노인들을 위하여 무료급식 나눔센터 사역을 시작했다.

출판사 측은 “그를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기적의 역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생생하게 증거하는 표적이 되고 있다”며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믿음 하나로 끝없는 기적을 이루고 있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망과 믿음을 심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은태 목사는 현재 뉴질랜드 선교센터 이사장, Auckland Edinburgh College 이사장, Auckland International Church 담임목사, Daniel Christian Camp 이사장, 수원 다니엘 나눔센터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