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하우스 박사
▲피터 바이어하우스 박사(왼쪽). ⓒ크리스천투데이 DB
피터바이어하우스 학회(회장 이동주 교수)에서 2019년 봄 학술 심포지움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 화평홀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움에서는 ‘피터 바이어하우스와 종교다원주의 문제’를 주제로 김성봉 교수(한국성서대)가 ‘피터 바이어하우스의 삶의 여정과 신학’을, 오성종 교수(칼빈대)가 ‘종교다원주의자들의 불신앙 이유’를 각각 발표한다.

앞선 예배는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사회로 김명혁 교수(합동신대 명예)가 설교하며, 김상복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가 축도한다. 인사말을 로트 박사가 전한다.

이날 발표 이후에는 전체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4차례 오후 2시 30분부터 ‘종교다원주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3월 29일에는 이동주 교수, 4월 5일에는 이동주 교수와 김명혁 교수, 4월 12일에는 이동주 교수와 김상복 교수, 4월 19일에는 이동주 교수와 김균진 교수(연세대), 4월 26일에는 이승구 교수가 각각 강연한다.

장소는 서울역 인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용산구 후암로57길 57)이다.

피터바이어하우스 학회는 성경적이고 복음주의적인 신학과 선교 이해에 우리 모두가 헌신할 것을 강조한 선교학자 피터 바이어하우스를 기념하면서 그가 강하게 비판한 WCC 선교신학과 종교다원주의적 구원관을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