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규탄집회 포스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19일 오후 12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규탄집회를 개최한다.

동반연은 △ 동성애, 다자성애, 동성결혼 등이 기독교 학교의 건학 이념보다 우위에 있다고 한동대와 숭실대에 권고한 것 △ 동성애 동성 결혼을 합법화 하는 헌법 개정안을 제안한 것 △ 서울, 대구, 광주 퀴어축제에 부스를 만들어 참여한 것 △동성애를 옹호하는 청소년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어 학교에 상영을 권고한 것 △ 학교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학칙을 만들도록 권고한 것 등으로 인권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동반연 측은 “왜곡된 인권으로 윤리와 도덕을 파괴하여 건강한 가정과 학교, 사회를 무너뜨리는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한다”며 “동성애와 동성혼을 반대하는 강력한 국민적 의사가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편향된 사상에 사로잡혀 직간접적인 방법으로 7차례나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해왔다. 최근 국민들을 기만하는 우회적인 법안을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규탄하는 집회에서는 길원평 교수를 포함해 자유와인권연구소의 고영일변호사, 이성재 한국교총 교권강화국장, 최보길 전남대 교수 등이 발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