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크리스천투데이 DB
지난 10일 공동의회를 통해 지난 2003년 오정현 목사에 대한 위임을 재확인 한 사랑의교회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회가 속한 동서울노회에 위임을 청원하는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교회는 또 지난 공동의회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기 전 교인들에게 "2003년 오정현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하기 위해 교회와 노회가 취한 모든 절차 및 과정은 교회법상 전혀 문제가 없으나, 사회법상 다툼이 있으므로 교회사역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2003년 오정현 목사 청빙 결의를 다시 한번 확인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후 이 안건에 교인 총 1만5천 여명이 투표해 96.42%가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