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가 교회에 제공하는 캠페인 자료 사진. ⓒ놀이미디어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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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조사한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29.3%가 스마트폰 중독 위험으로 나타났다.
수치는 이보다 낮지만 더 눈여겨보아야 할 대상이 있다. 바로 유‧아동이다. 평균 20% 이상이 중독 위험, 부모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나타날 경우은 유‧아동 자녀의 23.8%가 중독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중독이 자녀의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예방과 대안제시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한다.
▲TV시청을 차단하는 덮개 시안. ⓒ놀이미디어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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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절제력을 키워 중독의 악영향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한국교회의 가정과 다음세대를 돕기 위해 교회에 안내자료 및 지침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동역해온 600여 교회에 먼저 자료를 배포하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미디어금식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안내 리플릿과 서약서, TV 덮개 시안 및 영상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며, 캠페인 기간 중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밖의 자세한 내용은 놀이미디어교육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