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김형석 박사가 발표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기독교 방송 C채널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열린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3.1운동 주제 강연 내용을 28일 오후 2시와 3월 5일(화) 오후 2시 30분 방송할 예정이다.

올해 100세를 맞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3.1운동과 통일포럼’에서 주제 강연을 전했다. 그는 강연에서 “3,1 운동을 겪으면서 민족의식과 국가 의식이 강조됐다”며 “제 마지막 소원은 문화 강국이 된 조국을 보는 일”이라고 밝혔다.

C채널방송은 3월 4일, 봄철 개편을 맞아 간증 프로그램인 ‘회복’을 매주 4편으로 강화해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와 김범일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총재 등과 하나님께서 일하신 다양한 사역을 조명할 예정이다.

뉴스 시간도 매일 50분으로 확대 편성했으며, 신학기인 3월을 맞아 아세아연합신학대, 협성대, 서울신학대, 횃불트리니티신학대, 루터대 등의 총장들을 초청해 기독교 대학의 신입생 소식과 비전 등을 방송할 계획이다.